[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여영현 교수(국제관계・행정학부, 54)가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방공기업학회는 2003년 지방공기업의 연구와 현장 적용을 위해 설립해 현재 대학교수와 300여 개의 지방공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선문대에 따르면 여영현 신임회장은 지방공기업평가원 책임전문위원,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위원, 전남 개발 공사 이사 등을 역임했고, 2007년 지방공기업 분야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현재 선문대 취업・학생처장을 맡고 있으며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여영현 신임회장은 “국제 학술대회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설립 목적에 따른 운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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