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항공일자리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항공일자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앞으로 3개월간 팀미션과 개인미션을 수행하며 인천공항 일자리 플랫폼·항공일자리를 주제로 한 SNS 콘텐츠 기획·제작 등의 홍보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공항공사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인천공항 일자리 플랫폼을 포함한 항공일자리 정보를 취업 준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하고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의 실전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5월 사회적 가치실현 종합계획의 대표사업으로 공항지역 내 고용활성화를 유도하고 구인·구직 매칭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인천공항 일자리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같은해 9월 인천공항 온라인 전용 채용관은 물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위치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인천공항 상주기업 현직자 멘토링 등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항공일자리 서포터즈는 인천공항 일자리 플랫폼 등 항공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취업 준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공항 상주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인천공항 지역을 좋은 일자리 창출의 1번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