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겨울철 안전 취약시설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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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겨울철 안전 취약시설 합동점검 실시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8.12.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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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건축물, 건설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상태 확인
금천구가 지난 24일과 26일 겨울철을 대비해 관내 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금천구 제공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24일과 26일 겨울철을 대비해 관내 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합동점검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도시안전과장, 주택과장, 건축과장 등 관련 부서장 및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재난위험시설, 산사태우려지역, 위반건축물, 건설공사장 등 총 6개소에 대해 현장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준공된 지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건축물을 방문해 균열 등 노후화 진행상태를 점검하고, 건설공사장 화재위험요인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겨울철 안전관리 상태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현장에서 유성훈 구청장은 “취약시기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장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소화기를 추가 설치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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