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맘스뷰' IP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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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맘스뷰' IP카메라 출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1.11.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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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박동준 기자] LG유플러스(LG U+)는 홈모니터링 서비스 '맘스뷰' 전용 IP카메라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맘스뷰(Mom’s View)는 IP카메라, 로봇청소기를 통해 집안의 영상을 밖에서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홈모니터링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LG전자 로봇청소기에 맘스뷰 서비스를 결합해 출시했다.

맘스뷰 IP카메라는 버튼 클릭 한번으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며, 무선랜(WiFi)을 지원하기 때문에 복잡한 선 연결이 필요 없다. 고화질(HD)급 영상을 지원해 선명하고 생생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맘스뷰 IP카메라로 담은 집안의 영상을 LG유플러스 'U+ 와이파이 100'을 통해 전송하면, 고객들이 집 밖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P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영상은 U+박스에 저장하고 재생할 수도 있다.

IP카메라는 14만9000원으로, 서비스 이용료 월 3000원인 맘스뷰의 1년 사용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쇼핑몰 AK몰(www.akmall.com)과 맘스뷰 IP카메라에 대한 총판 계약을 맺고 독점 공급할 예정으로, 고객들은 오는 22일부터 AK몰에서 맘스뷰 IP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다.

맘스뷰 앱(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PC에서는 맘스뷰 웹사이트(momsview.uplusbox.co.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향후 맘스뷰 서비스를 자사 반려동물 전용 SNS인 '펫러브즈미(petloves.me)' 플랫폼과 연동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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