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서울시 120다산콜센터 등 24개 기관 30명에 표창장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행정안전부는 28일 중앙 및 지자체 민원콜센터에 근무하는 우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표창장을 수여한다.
27일 행안부에 따르면 중앙 및 지자체의 민원콜센터(137개 기관 4500여명) 중에서 고객응대건수가 많고, 모범을 보인 우수 상담직원(24개 기관 30명)을 선정, 표창장을 시상한다. 또 향후 콜센터 업무개선을 위해 이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도 마련한다.
기상청 기상콜센터 상담사는 기상상황에 맞는 적절한 언어표현과 함께 민원인 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시 120다산콜센터 상담사는 공공기관의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맞춤형 상담을 진행, 시민들로부터 칭찬콜을 받는 등 친절상담 업무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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