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최은석 저자의 ‘자존감 높이고 대접받는 취업스펙’ 출판
상태바
[신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최은석 저자의 ‘자존감 높이고 대접받는 취업스펙’ 출판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2.26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최은석 저자의 ‘자존감 높이고 대접받는 취업스펙’을 출판했다.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책 ‘자존감 높이고 대접받는 취업스펙’은 바로 여러분들에게 그물과 낚싯대를 주는 책이다.

책의 본문은 국민제안제도의 친절한 매뉴얼과 같은 구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매뉴얼 이상이다. 국민제안제도에 제안서를 내는 알파(α)와 오메가(Ω)를 갖추었으니 소위 제안서 쓰기와 채택을 위한 바이블이라 할 만하다. 통과되는 제안서의 비법은 물론, 그보다 더 중요한 ‘떨어지지 않는 제안서’의 비법까지 속속들이 알려주는 책이다.

자존감 높이고 대접받는 취업스펙 표지

요즘 서점가는 자기계발서로 넘쳐나고 있다. 나오는 책마다 읽다보면 국민 모두가 자기계발의 달인이 되고, 젊은 세대는 누구나 성공 비법을 깨우친 인재들이 되어있을 것 같다.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책들로 넘쳐나고, 그대로만 하면 모두가 만선의 어부가 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정작 우리 젊은이들은 빈손이다. “왜냐고요?”, “방법을 알면 뭐합니까?”, “그물이 없고 낚싯대가 없는데…”,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하지만 IMF 사태가 끝난 지 20년도 더 지난 지금, 우리 젊은이들에게 남은 것이라곤 언덕은커녕 포기와 좌절뿐이다.

지난해 청년실업률 9.5%. 이 나라 청년 10명 중 한 명은 백수다. 온갖 자격증에 외국어점수까지 갖추어 봐도 취업의 관문은 낙타가 아니라 공룡이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

바로 이 시점에서 관점을 달리해 볼 필요가 있다. 모두가 다 갖춘 스펙이 아니라 취업 담당자가 원하는, 존중받는, 실무적 스펙을 갖추는 길.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공인받은 검증된 시스템, 국민제안제도를 활용해 국가로부터 상도 받고, 상금도 얻고, 이를 자기계발에 실질적으로 투자할 수도 있다. 국가에 실무적 제안을 해서 얻은 스펙이므로 누구에게도 인정받고 취업담당자 역시 존중할 수밖에 없는 이력이 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