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4개 신설학과·전공 개설로 맞춤형 인재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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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4개 신설학과·전공 개설로 맞춤형 인재 육성 ‘박차’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2.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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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사이버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다변화된 사회 트렌드에 맞춰 2019학년도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 등 총 4개 학과·전공을 신설해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서울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인공지능이 미치지 못한 인간 감성의 분야를 문학이라는 수단을 통해 발견하고 실현하기 위해 신설된 학과다. 보편적 학문에서부터 문학 장르별 이론학습·전문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사회를 주도할 전문적인 문학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웹을 통합 표현이 일반적인 시대적 상황을 감안해 웹의 특성과 흐름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며 학문의 시의성과 실용성에 충실하기 위해 전문작가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어 전기전자공학과의 경우 4차 산업혁명시대 IT 기술을 리드하는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신설됐다. 전기기술·통신기술·정보기술 등에 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급변하는 IT기술 현장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IT 기술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졸업 후에는 대학원 진학을 포함해 IT 기술전문가, IT 분야 취업, 전기전자분야 관련업체, 전보통신업체, 벤처기업 창업 등을 할 수 있다.

또 서울사이버대 글로벌개발협력전공은 국제개발협력분야의 근간인 개발학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개발 협력 이론·분야별 중점교육과정을 개발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섹터전문가와 통합관리전문가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개발협력전공 전공자는 ODA 자격증, 세계시민교육강사, 각종 국제기구 연계 국내 분야별 전문가 연수과정 수료증 등을 획득할 수 있고 관련 분야 취업, 개발협력사업 참여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융합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을 교육하기 위해 신설된 서울사이버대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의 경우 소프트웨어 응용분야 특성화 교육을 컴퓨터·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미래 산업의 근간인 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등 여러 융합 산업들에 활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매리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요완 서울사이버대 입학처장(가족상담학과 교수)는 “서울사이버대는 시대적 흐름과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신규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며 “내달 3일과 10일 입학처장과 일대일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서울사이버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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