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어린이집과 함께 하는 ‘시민행복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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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어린이집과 함께 하는 ‘시민행복콘서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2.24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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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시청 1층 로비...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과 행복의 작은 음악회 개최
부산시청어린이집과 함께 하는 ‘시민행복콘서트’ 모습. (사진=부산광역시)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24일 오후 12시 4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따뜻한 사랑과 행복의 작은 음악회 ‘시청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시민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7월 1일부터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 7기의 반년을 되돌아보고 그간 시정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직원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공연으로, 지난 10월 23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표한 민선 7기 보육종합정책인 ‘아이는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키운다’는 의미로 직장보육시설인 시청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연은 시청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물놀이 ‘호랑이형님’, 핸드벨 연주 ‘아름다운 것들’, 리코더 연주 ‘10월의 어느 멋진 날’ 및 합창 ‘바람의 빛깔’, ‘내가 바라는 세상’, ‘캐럴송 메들리’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평소 아이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가진 오거돈 시장이 친근한 산타 복장으로 특별 출연해 아이들과 함께 캐럴을 부르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오 시장은 “제가 꿈꿔온 부산은 모두가 마음 놓고 일하고, 가족모두 건강하고 안전하며, 청년에게 꿈과 미래가 열려있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다”라며 “문화가 흐르는 글로벌 품격도시, 시민이 주인인 시정참여도시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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