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예산 1조원 돌파 등 올 한 해 발자취 1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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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예산 1조원 돌파 등 올 한 해 발자취 10선 발표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8.12.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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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를 지나는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의 일부 구간 모습.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 1조원 돌파 등 올 한 해 안동시 발자취 10선을 선정하고 24일 발표했다.

안동시는 먼저 인구 15만에서 20만 명 사이 전국 유사 자치단체 중 가장 큰 예산 1조원 돌파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안동선비순례길’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이달의 추천 길’로 선정된 것과 안동 봉정사를 비롯해 7개 사찰이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했다.

또한 민선7기 권영세 안동시장의 취임과 함께 안동시와 경상북도,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바이오산업 핵심인 백신 제조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천억 원 대의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것도 중요한 의미를 뒀다.

이 밖에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 안동·임하 양 댐에서 시작해 안동시를 관통해 흐르는 낙동강 수변공간의 명품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한 것과 임청각(臨淸閣, 보물 제182호) 복원은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는 역사 배움터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여기에 동안동IC 연격 국도와 안기~안막간 도로 개통 등 안팎 도로망 확충과 초등학교는 물론 도내 첫 유치원까지 무상급식 시행은 중요한 성과라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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