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지난 21일 공군 공중전투 사령관 주관으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을 갖고, 홍순택 (51, 공사38기) 준장이 제16대 단장으로 취임했다.
홍 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우리 공군과 20전비가 존재해야하는 본질은 변함없이 전투준비태세 완비라”며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항상 임무현장에서 장병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순택 신임단장은 공사 38기로 합동참모본부 작전3처장, 공군작전 사령부 작전처장,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항공작전전대장 등 군 내 작전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공군 및 합동 작전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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