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초등 전과목 자기주도학습관 스마트에듀모아가 전국 센터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에듀모아 겨울방학 특강은 신학기에 새롭게 나오는 개념이나 중요한 개념 이해에 초점을 맞췄다. 학습 분량을 축소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덜었으며, 수학과 사회, 과학 과목 별로 개념에 맞춰 수준 별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 중요한 통합 교과 개념을 강화하고 5, 6학년의 경우 내년부터 바뀌는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수업이 진행된다. 겨울방학 특강은 12월 3주차부터 전국 센터 별로 특강이 시작되며, 총 10주차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 학습 프로그램 ‘스펀지’도 진행한다. 스펀지는 읽기, 쓰기, 계산하기 등 학습 기본기를 중점으로 학습하며, 초등학교 입학 전 공부습관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글 깨치기’와 ‘교과어휘 익히기’로 구성된 한글 학습 스펀지 국어는 게임처럼 놀면서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받침이 있는 글자 익히기부터 글자의 구성원리까지 올바르게 한글 쓰는 법을 배우며, 의미 파악, 독해력 확장 등 다양한 학습을 통해 초등 교과에 나오는 어휘와 미리 친해질 수 있다. 수업 시작 전 테스트를 통해 개별 학습자 수준에 따른 맞춤 학습을 진행하며,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도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문제 읽기와 오답 피드백을 음성과 이미지로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에듀모아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강은 아이들이 학습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새로운 개념이나 중요한 개념 등 핵심 내용에만 집중할 뿐 아니라 비교적 쉬운 문제와 상세하고 쉬운 설명으로 새학기 공부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에듀모아 겨울방학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전국 센터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