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 히든챔피언 클럽’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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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히든챔피언 클럽’ 세미나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12.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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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상생협력 및 강소기업 네트워크 강화 위해 마련
부산시 성장단계별 강소기업 육성정책 모형도. (사진=부산광역시)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일 오후 3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지역 강소기업 100여 개사의 CEO 및 실무자 등이 참여하는 ‘2018년 부산 히든챔피언 클럽’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시·산업통상자원부·부산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등도 참여한다.

‘부산히든챔피언 클럽’은 부산시 성장단계별 강소기업 육성정책의 각 단계인 프리챔프기업, 부산형 히든챔피언,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기업 등 총 100여 개사의 CEO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6년 12월 발족했다.

발족 당시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산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조례’(일명 ‘중견기업 육성조례’)를 제정해 부산히든챔피언 클럽을 비롯한 강소기업 육성·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중소·중견기업 정책을 직접 설명하는 간담회가 마련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업군별 포럼운영, 교육 및 정보공유, 세계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전략 구축 등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과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며 “클럽에 진입할 수 있는 강소기업이 더욱 많이 육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및 일자리 창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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