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유니포인트로부터 발전기금 2억원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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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유니포인트로부터 발전기금 2억원 전달 받아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2.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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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식(왼쪽) 동국대학교 총장과 권은영 ㈜유니포인트 회장이 기부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는 지난 19일 IT 인프라와 정보 보안 솔루션 구축업체인 ㈜유니포인트 관계자들이 학교를 방문해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태식 동국대 총장, 이의수 기획부총장, 이강우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장과 권은영 ㈜유니포인트 회장과 안국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동국대는 이번 기부금을 소프트웨어육성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유니포인트는 발전기금 2억원 외에 동국대에 추가로 노트북과 빅데이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서버도 현물로 기증하기로 했다.

한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연구뿐 아니라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 동국대가 소프트웨어 과목을 필수 교양과목으로 지정한 이유”라며 “전해주신 기부금과 물품은 동국대가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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