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는 19일 ㈜FMK가 자동차공학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국민대 자동차·디자인 분야의 연구 지원 등을 목적으로 기부됐으며 전달식은 지난 17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개최돼 유지수 국민대 총장과 김광철 ㈜FMK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FMK는 국내 유일의 마세라티, 페라리 공식 수입·판매업체로 지난 2017년부터 자동차공학 분야 발전을 위해 국민대에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 규모는 9000만원에 달한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자동차 공학 뿐 아니라 자동차 소재·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주)FMK의 꾸준한 지원에 향상 감사드린다”라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대학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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