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스크린볼링 팝볼링이 신규 게임 모드 팝모드를 업데이트 했다고 19일 밝혔다.
팝볼링은 볼링에 가상현실(VR) 게임 요소를 더한 스크린 스포츠다. 볼링 핀 없는 볼링장으로 실제 볼링공을 굴리면 레인을 따라 굴러가던 볼링공이 스크린 뒤로 사라지며 가상 볼링공이 등장해 디지털 볼링핀을 쓰러트린다.
볼링의 짜릿한 손맛은 살리며 팀 전·369모드·트레이닝 모드 등 일반 볼링에선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또 맥주 등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F&B 시설도 조성돼 있어 놀이문화 공간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신규 게임 모드 팝모드는 아이템 효과와 범퍼를 활용해 즐기는 게임 모드로, 연출 효과뿐만 아니라 기존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했다.
팝모드로 게임을 시작하면 레인 위에 페널티 아이템이 들어있는 빨간색 박스, 핀 스코어를 2배까지 늘려주는 보너스 아이템이 들어있는 황금색 박스, 일반 아이템이 들어있는 파란색 박스 총 세 종류의 아이템 박스가 등장한다.
범퍼를 활용해 아이템 박스 속 아이템을 얻어 유리하게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아이템의 종류는 총 11가지로 볼링 핀과 공의 사이즈, 속도, 개수 등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아이템 없이 전통적인 볼링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한 클래식모드, 아이템이 적용된 팝모드와 전통 볼링인 클래식모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1패키지 모드도 구비돼 있다.
송재순 뉴딘스퀘어 대표이사는 “팝모드 업데이트 후 고객의 현장 반응이 매우 뜨겁다. 팝모드는 화려한 그래픽 효과와 신선한 게임 요소 등이 강화돼 실력을넘어서는짜릿한 볼링을 즐길 수 있어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팝볼링를 즐겨 찾는 고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더 새롭고 신선한 시스템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