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일 택시부제 해제 및 대중교통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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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일 택시부제 해제 및 대중교통 연장 운행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8.12.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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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대구시는 택시업계가 20일 운행중단과 함께 국회앞 시위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19일 마련했다.

시는 택시부제 전면 해제 및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연장 운행, 승용차 요일제 해제 및 택시업계 운행중단 자제를 당부했다.

이번에 시위에 대구에서도 개인택시 50대와 종사자 200명, 법인택시 150대와 600명이 참여해 시민불편이 예산된다.

시는 20일에는 ☎120 두드리소 상담원 교육을 통해 교통관련 시민 문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교통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김종근 시 건설교통국장은 “택시가 운행중단에 이르지 않도록 설득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택시 운행 중단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20일은 버스나 도시철도 등을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이 운행되는 시간에 귀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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