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
상태바
국제약품,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8.12.19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가족친화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남태훈 대표(우)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국제약품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국제약품의 가족친화 정책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국제약품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가족친화우수기업·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제약품은 임직원의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기반으로 업무와 저녁이 있는 삶을 자기 주도적으로 디자인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남태훈 대표는 ‘Design for your health’라는 경영 슬로건으로 임직원 모두가 조화롭고 행복한 삶을 디자인해 삶의 질을 높여왔다.

현재 국제약품은 월 1회 의무 연차제도·리프레쉬 휴가·학자금지원·생일선물·자녀출산 격려금 제공·산전후 휴가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3년 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운영하는 버킷리스트를 매년 선정하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정시퇴근제도’속에 매월 1회 퇴근 시간을 앞당기는 가정의 날로 지정해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보낼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남태훈 대표는 “국제약품은 일하고 싶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임직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