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미세먼지 마스크 어린이집 아동에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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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미세먼지 마스크 어린이집 아동에 배부
  • 서형선 기자
  • 승인 2018.12.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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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서형선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최근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증가되자 어린이집 아동에 미세먼지 마스크 3만7000개를 최근 배부 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관내 전체 어린이집 317개소 1만 여명에게 식약청 인증을 받은 ‘KF 80’ 제품이 배부됐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문제는 단시간에 해결하기는 어려워 우선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배부했다”며 “어린이의 경우 성인보다 폐기능이 부족하고, 활동량이 많아 반드시 마스크 사용하기 전 주의사항에 대해 꼭 확인한 후 사용 할 것”을 당부했다.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온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천구는 마스크 배부 이외에도 다각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진행하고 있다.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전체 보육실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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