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현대그린푸드, 저소득층 육아맘에게 연화식·힙시트 전달
상태바
[대한민국이 좋다] 현대그린푸드, 저소득층 육아맘에게 연화식·힙시트 전달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12.19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8 예비맘 육아 지원 사업 후원식’ 진행…총 1억 5000만 원 상당 육아용품 지원
19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오른쪽)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이 ‘2018 예비맘 육아 지원사업 후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저소득층 육아 맘을 위한 육아용품 지원사업에 나선다.

현대그린푸드는 대한적십자사에서 ‘2018 예비맘 육아 지원 사업 후원식’을 갖고 1억 50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올해 태어났거나 출산을 앞둔 저소득층 500 가구(4인 가족 기준 월 소득 225만 9610원)에게 연화식 세트와 힙시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화식 갈비찜 세트는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연화식 HMR 제품이다. 산후조리 중 씹는 힘이 상대적으로 약한 산모가 부담 없이 영양가 높은 고단백질의 육류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은 “수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출시한 연화식 HMR이 산모의 건강 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저소득 가구 및 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