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지식과 관리자로서의 능력 갖춰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8일 공석인 자원봉사센터장에 방미옥 前 평택시 관리과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하여 40여년의 공직생활을 했고 지난해 12월 지방서기관으로 명예퇴직 했다. 재임기간 동안 여성회관장, 송탄출장소 생활지원과장, 사회복지과장, 관리과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복지 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관리자로서의 능력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자원봉사센터장 임명을 위해 지난 11월 공개채용을 실시해 4명이 응시했으며, 1차 경력심사와 외부전문가위원 5명으로 구성된 2차 면접시험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방미옥씨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한 바 있다.
방미옥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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