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가야사 복원’ 정부 지속적 관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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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가야사 복원’ 정부 지속적 관심 요청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8.12.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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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 문화재청장 방문 환담...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유치 및 가야유적 국가사적 승격 건의
지난 17일 김해시를 방문한 정재숙(사진 뒤 왼쪽) 문화재청장에 허성곤(사진 뒤 오른쪽) 김해시장이 가야사 복원 사업 등 지속적인 국비확보를 요청했다. (사진=김해시)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허성곤 김해시장이 가야사 복원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지난 17일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김해 가야사 복원사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국비 지원을 희망했다. 

이날 문화재청을 방문한 허 시장은 정 문화재청장에게 2019년도 김해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2단계)을 포함한 가야사 복원사업,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 등 국비 397억 원 확보에 따른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2단계), 봉황동 유적 확대 정비사업, 예안리고분군 정비사업 등 가야사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가야역사문화 자원을 효율적으로 수집‧관리‧활용할 수 있는 가야사 조사연구 인프라인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유치와 원지리고분군 등 가야유적 5건의 국가사적 승격도 건의했다. 

이날 허 시장은 “가야문화의 주역이었던 금관가야의 역사문화를 간직한 고도 김해가 가야사 복원의 중심으로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 가야사의 완전한 복원과 재정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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