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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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 성료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8.12.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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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제공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다섯돌을 맞은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17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8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최세진 회장을 비롯해 송병호 원장, 이주영 국회 부의장,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가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송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시상식은 대한민국 경제를 한 차원 높은 강대국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라며 “한국 경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세진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금 세계는 4차 산업혁명 이라는 새로운 물결 속에서 기술 산업과 문화가 융합되어 창출된 융복합 콘텐츠가 미래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를 선점하여 세계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각 분야 수상자는 총 22명으로 △정치부문에서는 박광온 국회의원(최다입법발의, 더불어민주당), 정종섭 국회의원(개혁입법발의, 자유한국당), 최경환 국회의원(지역콘텐츠 개발, 민주평화당)이 수상했다.

또한 △국제우호교류부문에서는 반판흥 베트남 VN INNOVATION GROUP회장, △기술혁신 부문에 최수동 셈소닉 대표 △여성기업인 부문에 이순기 (주)성우금속 대표이사 △글로벌 교육부문에 뎀시경미 코너스톤 서울 아카데미 교장, 핀테크 부문에 박소영 (주)페이게이트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공직인사혁신부문에는 김승호 법무법인 호민 징계소청연구원장(전 소청심사위원장) △건설부문 이호상 (주)정인건설 대표이사, 청년기업가 부문에 강형준 (주)라쎄 대표이사 △경영 컨설팅 부문 강희윤 (주)하이스코 부사장 △바이오 이미징 부문 김보경 건국대 교수 △장수기업 연구부문 하태관 한국장수기업연구회장 △정보통신 부문 이세훈 (주)케이티 마이크로웨이브 중계소장 △문화기획 부문 박호 브랜드진흥원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예술분야에서는 △합창부문에 예멜합창단(지휘:윤현주 서울대 명예교수) △국악부문에 전인삼 전남대학교 교수 △성악부문에 오은경 세종대학교 교수 △미술부문에 고은실 서울대학교 파주창의예술 선임연구원 △재능기부 부문에 아나운서 심소원 △MC부문에 아나운서 배소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 이후 2부 행사로 성악과 국악 색소폰 연주 및 합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아트 컨버전스 콘서트가 개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오은경, 색소폰 김정음, 판소리 전인삼 명창, 예멜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한국경제문화대상을 주최한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2014년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으로 첫 시상식을 개최한데 이어 2016년 3회부터 한국경제문화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5회째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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