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호 원내수석부대표에 정양석
상태바
나경원호 원내수석부대표에 정양석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8.12.18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내부대표 13명, 정책위부의장 4명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자유한국당이 18일 새 원내부대표와 대변인, 정책위부의장단을 내정했다. 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양석 정책위의장은 원내활동과 정책 현안 활동을 함께 할 원내부대표와 정책위부의장을 내정했다"며 "추후 의원총회 의결을 통해 정식 임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내부대표단은 원내수석부대표를 제외하고 총 13명이다. 나 원내대표가 지난 14일 내정한 정양석 의원이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으며, 그외 강석진·강효상·김규환·김현아·송석준·송언석·이은권·임이자·정유섭·김순례·김정재·이만희·이양수 의원이다. 이중 김순례·김정재·이만희·이양수 등 4명은 원내부대변인을 겸한다. 재선인 정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초선으로 구성됐다. 정책위부의장단은 4명으로 이종배 의원이 수석부의장을 맡고 김상훈(재선)·주광덕(재선) 의원, 추경호(초선) 의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선과 관련해 "지역을 안배하고 전문성을 고려해 원내부대표를 인선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