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건설공제조합 신입직원, 밥퍼나눔운동본부서 무료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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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건설공제조합 신입직원, 밥퍼나눔운동본부서 무료급식 봉사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12.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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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신입직원들이 지난 17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건설공제조합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7일 서울 청량리에 위치한 국제NGO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밥퍼나눔은 1988년 ‘이 땅에 굶는 이 없을 때까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조합에서는 지난 6월 봉사를 포함, 매년 정기적으로 참여·후원해오고 있다.

2018년도 신입직원으로 구성된 조합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이른 아침 본부를 방문해 600여명 분의 식사준비부터 배식, 정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온정을 나누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다일공동체 관계자는 “여러분들이 나눈 밥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살아갈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합 신입직원은 “함께 나눈 한 끼 식사로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스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2008년부터 밥퍼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지속하는 한편, 명절·연말연초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에 중점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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