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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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개최
  • 서정욱 기자
  • 승인 2018.12.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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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의 문화, 복지 등 중심 공간 시설 역할 기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개최모습     사진제공=무안군

[매일일보 서정욱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5일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에서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도의원, 군 의원, 추진위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면 소재지를 경제‧사회‧문화적 기능을 갖춘 농어촌지역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개년 동안 총사업비 68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면 소재지의 특성을 살려 문화, 복지, 생활편익 시설 등 농촌 지역의 중심 공간 시설을 기반으로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

또한, 주요사업으로 주민 다목적센터, 노인문화공간, 축구장 부대시설, 가로경관 정비, 도심쉼터 등이 추진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소재지 정비사업을 통해 해제면의 문화·복지시설 등을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등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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