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證, 김기형 부사장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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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김기형 부사장 ‘사장’ 승진
  • 이화섭 기자
  • 승인 2018.12.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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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형 메리츠종금증권 사장. 사진=메리츠종금증권 제공

[매일일보 이화섭 기자] 메리츠종금그룹은 김기형 부사장을 사장 승진하는 등 2019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기형 사장은 지난 2006년 메리츠종금증권으로 영입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직을 만들어 부동산 금융을 총괄했다.

지난 1991년 삼성생명 투자사업부(부동산 PF, SOC)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우리투자증권 부동산금융팀장 △한국추자증권 부동산금융부장 △메리츠증권 IB사업본부 프로젝트금융사업부 사업부장(이사) △메리츠증권 프로젝트금융사업본부장 겸 부동산금융연구소장(상무) △메리츠종금증권 프로젝트금융사업본부장(전무) △메리츠종금증권 종합금융사업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고 내년 1월부터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으로 시작한다.

이번 김기형 사장 선임과 관련해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기존에 추구하던 IB 부문과 부동산 금융 등 사업 확대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보상 원칙에 따라 사상 최대의 이익 창출과 지속적이고 안정적 성장을 위한 주요 경영지표 개선에 기여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향후 메리츠종금그룹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더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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