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함께하는, 온기] 한화그룹, ‘한화사회봉사단’으로 12년째 사회공헌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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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함께하는, 온기] 한화그룹, ‘한화사회봉사단’으로 12년째 사회공헌 활동 전개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8.12.18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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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창립 55주년 맞아 봉사단 창단…임직원과 릴레이 봉사 진행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한화 태양의숲 7호 조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화그룹 임직원. 사진=한화그룹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한화그룹은 2007년 10월 창립 55주년을 맞아 한화사회봉사단을 창단, 보다 체계적이고 규모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대내외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를 출범하면서 한화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한화그룹의 가장 중요한 대외 커뮤니케이션활동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우선 한화그룹은 지난 10월 9일 창립 66주년을 맞이해 10월 한 달 동안 전국 22개 계열사 61개 사업장에서 3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0월 초부터 시작된 릴레이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개선, 멘토링 및 교육,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졌다.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한화그룹이 8년째 주최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미래 노벨상을 향한 과학영재들의 최고 경연장으로 누적 참가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또 카이스트와 함께 미래 과학의 새싹인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 드림플러스 63과 드림플러스 강남을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 드림플러스는 한화그룹의 인재육성 사회공헌 브랜드이자 스타트업 창업과 취업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한화그룹이 창업 및 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드림플러스'를 오픈했다.

이밖에 복지기관과 섬마을 등 에너지가 꼭 필요한 곳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하는 ‘한화 해피선샤인’ 캠페인도 한화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한화큐셀이 참여해 태양광 제품을 공급∙설치한다.

2011년부터 시작해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254개 국내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에 1779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해 설치했다. 올해는 9월부터 설치를 시작해 12월초까지 전국 37개 기관에 252kW의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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