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역계획 발전방안 심포지엄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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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역계획 발전방안 심포지엄 18일 개최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8.12.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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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러 지자체 간의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광역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을 확산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선 섬·갯벌·항구 등 지역 핵심자산을 활용한 전남 서남권역(목포·나주시·무안·신안군)과 충주호를 사계절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한 충북 충주호 권역(충주·제천시·단양군)의 지역계획을 공유하게 된다.

향후 지역계획이 실행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지자체 공무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남해안권으로 시작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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