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18 연천 꿈의 학교 성장 나눔 발표회가 15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를 했다.
경기 꿈의 학교는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과 성찰을 통해 자아탐색과 꿈을 실현하도록 체험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발표회는 연천지역에서 2018년도 경기 꿈의 학교 공모에 최종 선정된 17개 꿈의 학교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도전을 했다.
꿈의 학교 꿈 짱 학생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표회에는 연천지역 꿈의 학교 활성화를 위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운영사례 발표와 한탄강지질탐험대 꿈의 학교, 자연마당 흙 놀이터 꿈의 학교, 변화하는 우리농업 꿈의 학교의 활동 결과물 전시회와 예술더하기 꿈의 학교의 연극공연, 단편영상 상영 등으로 발표회를 개최했다.
홍성순 연천교육장은 “경기 꿈의 학교가 연천에서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행사를 적극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