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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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소비자중심경영 5회 연속 인증 획득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12.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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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대상[001680]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최초로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2년마다 CCM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대상은 상시 CCM 추진 TF팀을 통해 CCM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 이에 대한 올해 현장 평가는 한국소비자원 현장평가위원으로부터 △리더십 △CCM 체계 △CCM 운영 △성과 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제출 서류에 대한 검수와 실제적인 업무 이행 여부, 리더십 평가를 위한 대표이사 인터뷰 등 복합적인 검증이 진행됐다.

대상은 특히 ‘고객을 위한 가치 장조’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CCM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를 전사적으로 정립해 소비자중심경영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점, CCM 운영을 위해 VOC 시스템을 구성하고 정기 회의체를 단계별로 구성해 사전 예방과 사후 활동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공유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소비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있고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와 분쟁 해결 기준 등을 소비자에게 쉽고 편하게 제공하고 있는 점, ‘CCM 운영 매뉴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업무와 측정 가능한 여러 지표를 통해 장·단기 개선과제를 도출한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대상은 ‘건강한 제품, 업무환경으로 만드는 소비자중심경영’을 목표로 소비자 중심 제품 표시 및 FAQ 페이지 확대 등 소비자 정보 제공 확대, 건강한 업무 품질 형성 및 정시 퇴근제도 시행 등 건강한 일·문화 혁신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식약처의 식품 표시 간소화 시범 사업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제품 정보는 가독성을 높여 표시하고 그 외 상세한 정보는 식약처가 제공하는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도입했다. 또 할랄과 코셔의 신규 인증·갱신 등 글로벌 품질인증을 확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를 위한 식품 안전성 보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내부고객 만족을 위한 건강한 일·문화 혁신을 위해 정시 퇴근 PC-OFF 시스템 도입, 임직원 만족도 정기조사를 진행하고 효율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정배(사진) 대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소비자와 임직원 등 내외부 고객만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더욱 선진화된 소비자중심경영활동을 위해 VOC시스템과 식품이력 추적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VOC 분석, 스마트 팩토리 운영을 통한 품질 안정화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대상의 소비자중심경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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