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간담회 및 합동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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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간담회 및 합동 순찰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12.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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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아산경찰서(서장 김보상)는 지난 11일 외국인 자율방범대 간담회를 통해 그 간 외국인범죄 예방활동을 격려하고 연말연시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치안활동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11개국 25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매월 2회 이상 외국인밀집지역 합동순찰 및 현장통역 지원활동을 함께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순찰 34회, 범죄첩보 제공 5회, 현장통역지원 7회, 봉사활동 7회 등 범죄예방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아산경찰서 관계자는 “올해 외국인자율방범대의 도움으로 안정된 치안 유지를 할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합동순찰에 참여해 준 외국인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평온한 연말연시 치안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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