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세훈 위원장 등 국가미래비전특위 13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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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세훈 위원장 등 국가미래비전특위 13명 임명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8.12.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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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오세훈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장(왼쪽 세번째)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자유한국당은 13일 신설된 당 국가미래비전특별위원회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포함한 13명의 위원을 공식 임명했다.

국가미래비전특위는 오 위원장을 중심으로 현역 의원으로는 김선동·정양석·주광덕·백승주·이양수·임이자 의원 등 6명이 포함됐다. 이밖에 외부 인사로 조장옥 서강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남성욱 고려대 행정대학원 원장,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 원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김용하 전 한국재정정책학회 회장,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위는 외교·안보, 경제, 복지 등 사회 각 분야의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2020년 총선을 포함한 각종 선거에서 당의 이념 좌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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