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전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AED 사용법 실습 교육
상태바
진에어, 전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AED 사용법 실습 교육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8.12.13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내 학과장에서 진에어 운송, 정비, 운항·객실승무직 직원들이 안전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진에어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진에어는 지난 12일 김포공항에서 공항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회사 내에 AED 2대를 설치하고 예기치 않은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처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5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회사 내 또는 출퇴근 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실습을 기반으로 한 진에어의 이번 교육 덕분에 임직원들은 실질적인 AED 사용법을 익혔다.

또 진에어는 낙뢰로 인한 부상 또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9일간 낙뢰 피해 예방 행동요령과 뇌우 시 업무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기도 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임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