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는 지난 12일 시정주요시책 공모전에 당선된 3건의 논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시정주요시책에 대한 경산시민 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40일간 실시한 공모작 중 △창의성 △지역특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경제적 타당성 등 8개 항목에 대해 내·외부 위원들의 심도 있는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 1건과 장려 2건을 우수시책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시정주요시책 △우수상에는 김진주 씨의 "시민과 서상길을 연결하는 ‘잇다 플랫폼’" 논문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김묘정 씨의 "지역 공공공간 및 이벤트 정보제공 서비스 개설"과 안수영 씨의 "임당동/조영동 고분군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압독국 교육 문화센터 건립"이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안시책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열린 혁신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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