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영 전부문 사회적 가치 반영으로 변화·혁신 선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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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영 전부문 사회적 가치 반영으로 변화·혁신 선도 ‘박차’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2.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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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오른쪽) LH 사장이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행사에서 2019년도 핵심 키워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LH.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4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열린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한국의 사회적 가치 리더’로 선정됐다.

사회적 가치 리더는 올해 첫 도입된 분야로 1만명의 고객과 사회적 가치 전문가들이 패널 조사·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정부 최고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방향성을 제시한 박상우 사장 이하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에 LH는 올해 첫 공식행사로 임직원과 사회적 경제인사가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와의 동행 포럼’을 개최했으며 지난 6월에는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해 LH의 모든 규정과 지침을 인권, 안전 등 12개 사회적 가치 관점에서 개정·제정하고 7월 적극업무 감사제도를 확대해 직원이 공공성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어 11월에는 신규 사업 투자의사 결정시 사회적 기여도와 같은 공공성 지표를 도입하고 이달에는 금융업계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자금운용 금융기관 평가에 사회적 가치 기여도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마실(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린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행사에서는 박상우 사장 등 LH 임직원, 사회적 가치 전문가들이 참석해 올해 LH의 사회적 가치 실현 10대 성과를 공유·평가하고 2019년도 핵심 키워드도 선정했다.

박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은 LH의 궁극적 목표인 국민의 주거생활안전과 지역균형발전 달성을 위해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사회·경제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공공부문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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