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지구 A2블록에서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일산자이 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동, 총 133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4㎡D 68가구 △84㎡E 28가구 △100㎡ 117가구 등이다.
GS건설은 ‘일산자이 3차’를 키즈(Kids) 특화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단지는 최근 고양시와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계약자 동의서 수령 후 진행 예정) 협의를 확정지은 바 있다. 이를 통해 모집인원의 70%를 입주민 자녀에게 우선 배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실내체육관과 키즈카페 등으로 구성된 ‘자이더키즈(Xi The Kids)’도 설계에 반영했다.
교통편으로는 단지 인근에 경의중앙선 백마역·풍산역·지하철 3호선 마두역 등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이동이 용이하다. 자동차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와 고양대로 등의 광역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도 2020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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