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 가평을 관할하는 별도의 세무서를 남양주 지역에 유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조응천 의원은 13일 "국세청 및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재 구리에 위치하고 있는, 구리·남양주·가평 등 3개 지자체의 업무를 관할하는 남양주세무서의 분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치지역은 남양주의 호평·평내·화도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공기관을 유치할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응천 의원은 "남양주세무서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유치로 남양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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