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2018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종강식·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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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2018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종강식·특강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8.12.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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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한 배움과 나눔의 실천 기대
구미지역 2018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종강식에서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 Wee센터는 지난 12일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종강식 및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종강식에서는 2018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구미지역 연합회의 활동 내용을 평가하고, 봉사활동에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은 우수회원을 격려했다. 이어서 ‘학교상담자의 마음리더십’을 주제로 한 김창오 강사(울산두남중고등학교)의 특강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98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00여명의 회원으로 집단상담을 통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20개교의 3,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우관계, 진로탐색, 자존감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했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따뜻한 마음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학생들을 위해 30여 년 동안 꾸준히 노력해주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고귀한 사랑을 실천하여 학생들의 마음속에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희망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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