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아파트 온수관 파열에 박원순 시장 “전면 조사”
상태바
서울 목동 아파트 온수관 파열에 박원순 시장 “전면 조사”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2.12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관계자들이 목동 온수관 파열 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서울시.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 목동 아파트 1단지에서도 노후 온수관이 파열돼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경 서울 목동 1단지 아파트 화단 앞에 위치한 온수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해당 아파트 1882세대 온수 공급이 중단됐다.

당시 아파트 앞 화단에서 수증기가 올라온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에너지공사는 1차 복구를 했으나 인근 50m 지점에서 추가로 파열이 되기도 했다.

이에 서울에너지공사는 바로 주변 땅을 파고 낡은 온수관을 교체했으며 피해세대를 위해 전기장판과 모포가 지급됐다. 복구작업은 12일 새벽 2시경 완료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11시에 현장을 방문해 “서울시 열수송관 대부분이 1970년대~80년대에 만들어진 노후 도시기반시설로 완벽할 수 없었다”며 “이번 기회에 서울시가 보유한 동공 탐사 기술과 원격 점검 기술을 동원한 전면 조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단계별로 완전 교체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