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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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8.12.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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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새마을회는 12일 고석정 전적관 대강당에서 2018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새마을회(회장 정연권)는 12일 고석정 전적관 대강당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문경훈 철원군의회의장 등 내빈들과 각 읍면별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철원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정부포상 및 새마을 표창 단체·개인 시상식을 가졌다.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2018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결의를 다져 내년도 활동 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R자원 모으기, 평창올림픽성공기원응원운동, 다양한 봉사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 새마을회의 지난 1년간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돼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2019년에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제2새마을운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제 13대~14대 철원군새마을회장이였던 진익태 고문께 노고와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철원군새마을회 정연권 회장은 "1년 동안 새마을운동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신 철원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으로 크고 작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으며, 2019년에도 제2새마을운동의 생명·평화·공경을 통해 철원군 봉사단체의 구심점이 돼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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