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행정 시민 등 6600여명 온․오프라인 투표 참여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올 한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해 12일 발표했다.
버스를 기다릴 때 언 몸을 녹이는‘서리풀이글루’와 40도의 따뜻한‘서리풀온돌의자’, 거리에 온기를 전하는 ‘서리풀트리’ 등 주민 생활밀착형 행정이 선정됐다.
구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구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투표 등을 통해 실시한 이번 10대 뉴스 선정에는 주민과 직원 등 총 6,600여명이 참여했다.
10대 뉴스는 △서리풀이글루·서리풀온돌의자·서리풀트리 등 생활밀착행정 △‘서리풀문화광장’조성 △서초모자보건소 개소 △서초몰카보안관 운영 △라돈측정기 공유서비스 시행 △서초종합체육관 탄생 △서초음악문화지구 지정 △강남대로 등 재활용 분리수거함 ‘서리풀컵’△주자우선주차 공유제 전국 확산 △옥외광고물 평가 6년 연속 으뜸’선정 순으로 선정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올 한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45만 서초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내주신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지 않도록 주민들의 일상을 섬기는 행정을 펼쳐 서초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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