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웹미디어 시장 충족 위한 문예창작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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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웹미디어 시장 충족 위한 문예창작학과 ‘신설’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2.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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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사이버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웹 미디어 시장의 수요를 총족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에 올해 문예창작학과를 신설하고 지난달 28일에는 도서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용희 서울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학과장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출판분야에서 큰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목 받은 웹 콘텐츠 시장에서의 인재 발굴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울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대응해 웹 콘텐츠 시장을 대비한 교육에 앞장설 계획이며 문예창작학과의 기본 목적인 저력있는 작가 양성을 위해 보편적 학문은 물론 문학 장르별 이론·전문적인 실습 교육과 웹 콘텐츠(웹툰, 웹 소설), 스토리텔링, 문학예술 등 세가지 방향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문학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이달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문예창작학과를 비롯해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NGO글로벌개발협력전공, 학과명을 새롭게 바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등 총 30개 학과 전공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편입학의 경우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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