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대졸신입 공채 인파 몰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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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대졸신입 공채 인파 몰려 ‘눈길’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8.12.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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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여명 지원에 추가 채용 감행…채용설명회·고연봉·기업문화 등 작용 분석
김후식 뷰웍스 대표가 지난 10일 '2019년도 공채 5기 모집'에 합격한 신입사원들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펼치고 있다. 사진=뷰웍스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뷰웍스는 올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모집에 3400여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뷰웍스는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뷰웍스는 이번 공채에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기존 계획을 수정하고, 추가 채용을 실시했다. 향후 신규 비즈니스를 감안한 지속 투자 차원에서 감행한 채용이다.

올해 공채에 사람들이 몰린 이유로는 대학 채용설명회, 연봉, 수평적 기업문화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뷰웍스는 지난 5년간 대학을 순회하며, 단독 채용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인지도와 이미지를 인지시켰다.

대졸 초임 신입사원에게 4000만원 중후반대 연봉을 제공하는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자율적인 연구 개발(R&D) 조직 문화와 수평적인 기업 문화도 우수 인력 유치에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

뷰웍스의 관계자는 “실제 공채로 입사한 젊은 사원들이 신제품 개발에 참여해 단기간에 성과를 내고 있는 등 자율적인 연구 풍토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러한 점들이 이공계 등 대학생들에게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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