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진 국민대 학생, 서울무용제 남자 최고 무용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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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국민대 학생, 서울무용제 남자 최고 무용수상 수상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2.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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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전공 학생의 무용 모습과 수상 모습. 사진=국민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이우진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무용전공 학생이 지난 4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 제39회 서울무용제에서 남자 최고 무용수상을 수상했다.

서울무용제는 한국무용협회가 주최·주관해 우수한 창작무용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무용예술의 진흥을 기여하고자 지난 1979년 처음 발족한 이후 올해 39회를 맞이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 대표 예술축제다.

이번 무용제에서 심사결과 집계에 따라 최고 무용수상 남자부문에 이우진 학생이 선정됐다.

그는 “생각지도 않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족한 부분은 더욱 보완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무용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우진 학생은 이번 수상을 비롯해 △2018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금상 △2016 한국발레협회 서울발레콩쿠르 대상 △2015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등 다양한 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수상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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