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군산지역 아동·청소년 독서지원 위한 캠코브러리 19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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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군산지역 아동·청소년 독서지원 위한 캠코브러리 19호점 개관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2.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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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일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 소재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19호점’ 개관식을 열었다.

캠코브러리(KamcoBrary)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지난 2015년부터 지역아동,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과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을 만들어주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경우 지난 2017년 1월 전주시에 캠코브러리 11호점을 개관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캠코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와 협업해 전북지역서 두 번째로 개관하게 됐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문화·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넓은 세상과 소통하면서 든든한 국가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코브러리를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해왔다”며 “캠코브러리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캠코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금융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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