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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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서형선 기자
  • 승인 2018.12.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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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억 특별출연, 신용보증재단 15억 보증
양천구가 최근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양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최근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양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우리은행 최홍식 기관고객본부 부행장, 서울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지원에 힘쓰고, 양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협력하며,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특별출연했고 재단은 15배인 15억원을 보증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양천구 영세 소상공인들이 경영상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에서 “양천구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양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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