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업 운영 보고·평가 협의회 개최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 Wee센터는 11일 칠곡Wee센터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칠곡Wee센터 사업 운영 보고 및 평가 협의회를 가졌다.
칠곡Wee센터 사업 운영 보고는 한 해 동안 이루어진 Wee센터 운영 사업들의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위기 학생들의 효과적인 개입방향을 모색하고 보다 나은 2018년 Wee센터 운영 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루어진 평가 협의회에서는 학교·가정·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연수 및 상담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조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활동과 더불어 센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 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정철현 센터장은 “요즘 자살 및 위기 학생의 문제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칠곡Wee센터에서는 이러한 학교의 위기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지원계획을 더욱 보강하여 학교구성원들의 행복한 삶과 안전한 학교문화조성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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