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특집] 서울디지털대, 2019학년도 1학기 총 7782명 신·편입생 모집
상태바
[사이버대 특집] 서울디지털대, 2019학년도 1학기 총 7782명 신·편입생 모집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12.11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내년 1월 10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신입학 3103명, 편입학 3679명 등 총 7782명으로 지원서는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 적성검사로 선발한다.

서울디지털대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사이버대학으로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학업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근접 학과를 중심으로 학부 개념으로 묶어 학과 간 협업할 수 있는 학부제를 실시한다.

개설학과는 경영, 법무행정, 부동산, 상담심리, 사회복지학과 등 인문사회계열과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패션, 회화, 실용음악학과 등 IT·문화예술계열에 총 24개 학과를 두고 있다. 2019학년도에 전기전자공학과를 신설했으며 생활환경디자인 전공의 경우 산업디자인전공으로 전공명을 변경했다.

또 경영, 소프트웨어, 시각디자인 등 12개 전공을 접목해 만든 4차 산업혁명 융합과정과 법무행정, 평생교육, 상담심리 등 7개 전공을 접목한 리더십 융합과정을 2019학년도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으로 오프라인 대학의 25% 수준이며 해당 요건에 따라 입학금이나 수업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전형과 혜택도 다양하다. 직장인·자영업자·주부·검정고시·전문대 출신·농어촌 거주자 등은 입학금 30만원이 면제되며 올해부터 해외거주자,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만 50세 이상 신중년 학습자도 입학금 전액을 면제받는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4년제 대학에서 1학년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은 편입학을 할 수 있다.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관계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이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는 졸업 시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

또 조기 졸업 제도, 복수 전공과 부전공, 수강유예 제도 등 학생 중심의 편리한 학사제도와 전자도서관, 각종 동아리와 스터티 활동 지원, 병역연기·학자금 융자 등 다양한 학생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