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무주 덕유산리조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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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무주 덕유산리조트 개장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12.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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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개장한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 스키장 모습. 사진=부영그룹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부영그룹 계열인 태백 오투리조트와 무주 덕유산리조트가 다양한 개장 이벤트와 할인혜택과 함께 8~10일 스키장을 개장했다. 

1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강원 태백시 오투리조트는 지난 8일 개장했다. 5년 만에 개장으로 초급, 중급, 상급코스 등 난도별 슬로프는 물론 가족 단위를 위해 눈썰매장도 추가됐다. 

오투리조트는 개장일 당일인  8일에 한해 리프트권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 까지 리프트권을 1만5000원의 단일 가격으로 제공한다.

전북 무주군의 무주덕유산리조트가 10일 문을 열었다. 

이날 스키 전문요원 20여명은  래드, 화이트, 옐로 등 다양한 색상의 연막스키를 들고 스피츠하단 슬로프를 내려오며 개장 팡파르를 울렸다. 개장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700여명이 스키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개장 이벤트로 개장 당일 가장 먼저 슬로프를 내려온 고객 5명에게 머루 와인을 증정했으며 개장일 방문한 고객들에게 따뜻한 백설기를 선사했다. 개장 당일 리프트는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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