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금액 1200억원 규모·2022년 3월 준공 예정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호반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더 라움 펜트하우스’에 대한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3-3 특별계획구역에 지하 6층~지상 25층, 2개동에 오피스텔 357실, 판매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도급금액은 1200억원 규모이고 준공은 2022년 3월 예정(공사기간 약 40개월)이다.
지하철 건대입구역(2,7호선) 역세권에 있고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규모 복합시설과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용산국제빌딩 주변5구역, 자양 12지역주택조합 등 서울 도심권 사업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며 “주거 만족도 높은 명품 단지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